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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서울시, 전국 50+도시재생 창업가 모십니다!... 점프업 5060 참여자 모집 2020-05-20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LH와 공동으로 신중년 도시재생 창업지원 프로젝트 ‘점프업 5060’을 추진한다. 전국적으로 창업(예정)팀 50개를 선정하여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창업팀에 팀별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창업에 대한 수요가 큰 5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형 창업’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과밀·과열 업종에서 벗어난 새로운 중장년 창업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전년에 비해 참여 규모를 확대하고, 참가자 특성별 교육 운영과 선배 또는 청년 창업가와의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선발된 창업자들에게는 160~240시간 이상의 창업 교육 및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료팀 전원에게 각 분야별 고도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우수 수료팀에게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 만 50~64세(주민등록상 생년월일 1956.1.1.~1970.12.31. 해당자)인 대한민국 국민으로, 도시재생 창업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중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1인 신청이 필수이며, 기창업자의 경우 사업자 대표인 1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점프업 5060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50+창업팀은 ‘JUMP-UP 5060’ 누리집(jumpup5060.or.kr)에서 자세한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역시 ‘JUMP-UP 5060’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재단은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50+세대를 위해 27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온라인 사업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50+세대를 위해 설명자료를 별도로 게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50+세대는 지역 정주성이 높고 공간과 자본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도시재생 창업 및 지역 활동에 유리하다”며 “창업을 희망하는 50+세대가 도시재생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oah91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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