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서의 리헵 스트레칭]

‘고관절 통증을 극복하는 올바른 리헵 스트레칭’

‘리헵 스트레칭 (Rehab Stretching)'은 ’재활‘을 뜻하는 ’리허빌리테이션 (Rehabilitation)'과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법인 ‘스트레칭(Stretching)'의 합친 운동요법으로, ’유연성 강화 및 통증완화 운동법‘입니다. 우리 신체 부위별 통증을 치료하고, 그 기능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고관절은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본 단어이지만 정확하게 무엇을 하는 관절인지 자세하게 아시는 분들은 몇 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관절은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인체 최대의 관절입니다. 이 고관절 덕분에 걸을 수 있고, 앉을 수 있고, 몸의 중심을 잡을 수 있습니다. 고관절은 소켓 모양의 골반 안에 둥근 대퇴골 들어가는 구조의 관절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에 연골이 있어 부드러운 관절운동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고관절은 우리의 활동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관절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관절을 과사용, 나쁜 자세, 외부충격 등으로 정상적인 활동에 제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근육 속에 깊숙히 숨은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고도 인지하지 못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 나중에 큰 고통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수많은 고관절 통증유발 요인 중에 나쁜 자세와 과사용으로 인한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나쁜 자세 혹은 과사용으로 인하여 고관절이 틀어지게 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세가 골반통증과 허리통증 등이 발생합니다. 특히 사타구니 쪽의 통증이 나타나면 걸을때 자유롭지 못한 보행이 나타나게 됩니다. 나쁜 자세로 인한 고관절 틀어짐을 예방하고 통증을 조금이라도 케어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트레칭 동작 1번

▲ ( 사진: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DB )

1) 하늘을 보고 누워서 한쪽 다리만 A가 되도록 무릎을 세운다.

▲ ( 사진: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DB )

2) 세운 다리의 무릎 조금 위쪽에 반대쪽 다리를 걸치듯이 얹는다.

▲ ( 사진: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DB )

3) 양손으로 세운 다리를 깍지를 껴서 천천히 상체 쪽으로 끌어당겨준다.(7~10초 유지 후 처음자세로 몸을 풀어준다). 반대쪽도 똑같이 실시.

*스트레칭 동작 2번

▲ ( 사진: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DB )

1)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45도 정도 굽혀준다. (이때 양다리가 똑같이 포개어져야 한다)

▲ ( 사진: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DB )

2) 상체는 최대한 편안하게 두고, 위에 얹은 다리를 그대로 들어준다. 이때 양발이 떨어지지 않게 붙여야 한다. 3~5초간 들어준 다리 골반옆쪽에 자극을 느껴야 한다. 처음자세로 돌아와서 반대쪽도 똑같이 실시한다.

＊정윤서 선수

*2015 미스터&미즈 코리아 보디휘트니스 2위

*2016 미스터&미즈 코리아 비키니 1위

*2016 대한보디빌딩협회 국가대표 선발

*2016 INBA 월드 내추럴 올림피아 비키니 1위 & 그랑프리 석권

*2016 INBA 월드 내추럴 올림피아 스포츠모델 1위

*2016 PNBA 월드 내추럴 올림피아 비키니 2위

*2016 PNBA 월드 내추럴 올림피아 스포츠모델 1위

※ 아시아 여성 최초 프로카드 획득

*2017 WBPF(world bodybuilding physique federation)비키니모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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